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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KURA Fes VOL.4 후기 (1) 본문

아이돌마스터

KIMCHIKURA Fes VOL.4 후기 (1)

Opel 2025. 9. 9. 01:58

지난 8월 23일 김치쿠라 페스에 다녀왔다. 올해도 굉장한 라이업이 떴다.

 

 

고전 애니를 많이 부르신 분도 계시고(Lia..)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op부른 플립사이드,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op부른 프하나, 바이올렛에버가든 부른 치하라 미노리,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되었다 op의 야나기나기. 그 외에 러브라이브 와이와이와이 세분도 오신다. 그치만 메인은 아이돌마스터였다. 샤이니컬러즈에서 코메틱이랑 시즈, 밀리언라이브에서 7명이나 왔다. 그 중 내 담당캐릭터 성우분도 왔다. 이 라인업이 뜰때 샤니까지는 그럴 수 있지 였는데 밀리가 나왔을때는 너무 놀랐다. 사실 이전에 밀리는 한번 내한을 온 적이 있다. 당시 코로나가 막 터져서 한창일 시즌이라 잠깐 극장에서 토크랑 미니 라이브하고 말았었다. 글로벌서비스도 이후에 사정상 힘들어져 접었기에 다시는 내한을 안 올 줄 알았다. 이걸 와줬으니 무조건 가야만 했다.

 

 

이 공연이 6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작년껄 보아선 +1시간할 수 있을 듯 하였다. 1층의 경우 올 스탠딩이라 힘들듯 하여 2층의 좌석으로 가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며 볼 생각으로 2층예매을 하였다.

 

 

회장에 도착하니 정말 이게 한국인가 싶었다. 찐으로 일본에 가면 느껴지는 느낌이라 그리우면서도 신기했다.

도착하자마자 신분증과 티켓확인후 팔지를 받았다. 이번에 김치쿠라가 KOE 회사로 옮겼다길래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친구에게 티켓부탁안하고 직접 티켓팅했는데 직접하길 잘 한듯 하다. 신분증 검사가 여긴 빡세다.

 

그 후 밖에 있는 화환을 구경했다.

많은 화환이 있었고 아무래도 출연자가 많은 아이마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기억에 남는 화한으로 그림체가 일본 공식인가? 그런느낌이 들어서 일본에서도 보냈구나 싶었다. 생각보다 일본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다. 우리가 항상 일본 라이브 가서 겸사 관광하듯이 일본분들도 라이브 보며 겸사겸사 여행하는 것이 색달랐다.

 

 

 

여러 사람들과 명함으로 인사를 하며 함께 사진도 찍고 하였다. 먼가 진짜 아이돌마스터 라이브에 온 느낌이어서 신기했다.

 

 

좀 밥을 먹고 시간이 많이 남아 주별을 돌아보니 아이돌마스터 팬 인터뷰 부스가 보여 신기해 줄을 섰다. 알고보니 반다이남코에서 아이돌마스터 관련 총괄하시는 높으신 분들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장소였다!

기왕 줄선김에 젤 높은 분하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커트라인이어서 아쉽게 아이돌마스터 브이아라이브 총괄분과 대화를 하였다. 줄서는 것이 꽤 시간이 걸려 뒤에 계신 분과 이것저것 수다를 떨었다. 처음으로 우연히 만난사람과 떠들어서 매우 기뻤다. 브이아라이브 총괄분하고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 아이마스를 어떻게 알게되었고 왜 좋아하는지.

>> 워낙에 유명해서 자연스레 알게되었다. 밀리언라이브 코믹스 만화를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

- 브이아라이브는 알고있는지. 어떻게 아는지.

>> 처음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부터 알고있다.

- 현재 아이마스를 접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 x(트위터) 번역이 나쁘지 않아 괜찮다.

- 버츄얼유튜버를 보는지

>> 주로 키리누키(짧은 편집 동영상)으로 본다. 생방송은 잘 못본다.

- 브이아라이브에 대해 바라는 점은

>> 짧게 3분으로 알수있는 동영상 이런것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면 한다.

 

요런 느낌의 대화였다. 순서는 바뀌었을 수 있다. 원래는 일본어로 할까 싶었는데 아직 경어라던지 좀 부족한 듯 싶어 그냥 통역을 맡겼다. 아이마스 전체적인 것을 물어보는 것이 아닌 브이아라이브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 들었다. 한국 팬들을 이렇게 챙길려 하는 것이 보여 매우 기뻤다.

 

인터뷰후에 잠깐 처음 인사 나눴던 분이 사진 찍어 달라 해서 사진찍고 얼른 회장으로 들어갔다.

인터뷰 대기중에 트위터 글을 보니 회장내 사진을 찍으면 쫓겨난다는 말이 있어 입장 후 사진을 못 찍어 슬펐다. 아니 일본에서도 그리 안잡는데 좀 빡세네 싶었는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라이브는 최고였다. 하지만 보통 일본공연의 경우 좌석제여도 일어나서 보는 것이 보통의 룰이었지만 공연장족 스태프가 잘못알고 있는지 계속 앉게 하였다.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좌석제에서 일어나서 보면 안된다. 그럴거면 1층 스탠딩을 가지 왜 안갔냐. 일어나면 뒷 사람이 싫어한다. 등 좀 듣기 안좋은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강제 착석이어서 너무 슬펐다... 나도 뛰고 하고 싶은데..

 

아무튼 이제 밑에는 각 세트리별 후기이다.

전체 세트리는 다음과 같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XCsWbRQWhTk0L6IQf9-to9CUSv1PfGPu&si=W64uSmZggItkij-y

 

 

2025 김치쿠라 세트리스트

이건 개쩌는것임 ㅇㅇ

www.youtube.com

 

https://x.com/gasu_y/status/1959300741392200063

 

 

 

첫 시작은 전음부 였다.

전음부는 알고는 있지만 굳이? 그냥 좋아하는 노래 몇개만 좀 듣지 뭐. 이런 느낌으로 알고 있었다. 반다이남코에서 약간 실험적인 느낌으로 만든 것도 있고. 젤 좋아하는 노래는 Hyper bass이다.

https://youtu.be/TPqTfNu5wDs?si=QepsPahFN2m3l7xc

 

시작을 butter fly한국버전으로 하길래 아니 얘낸 뭐지? 싶었다. 분위기를 올리곤 오리지널곡이랑 러브라이브 아이마스 적당이 잘 섞고 중간에 치르노의 산수교실 이걸 틀어서 개쩐다 싶었다. 

https://youtu.be/ud27TX0XBZM?si=ejzQnvb8RyhJt-X_

오리지널 노래중에 이 노래가 매우 취향이었다. 이 노래이후 후지타 코토네의 세계제일귀여워를 틀고는 마지막으로 Hyper bass로 마무리하는 것이 감다살이라 쿠라는 역시 dj이지 싶었다.

 

 

다음은 시즈였다. 시즈야 뭐 잘하니 싶었는데 작년보다 엄청 잘해졌다!

forbidden paradise가 나왔을땐 너무 기뻤다. 작년에 처음 알게된 노래에다가 취향이라 콜을 엄청 열심히 준비해 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콜이 내 주변에서 잘 안 들려서슬펐다. 사실 앉을때부터 양 옆이 왠지 러브라이브팬인 느낌이 들긴 했다. 그만큼 더 열심히 소리지르고 하니 오른쪽 분이 금방따라하셔서 기뻤다.

https://youtu.be/JMtW1EU0nFA?si=6Baksun49zeEUf8B

 

 

솔직히 작년하고 세트리가 비슷해서 약간 실망이긴 했다. 신곡도 있고 아니면 작년에 옷 입고 안 부른 happier도 있고. 사실 내가 happier에서 둘이 하트하는 것을 기대한 것도 있다.

 

그리고 특별무대로 코메틱과 함께 dye the sky를 불렀다. 크.. 언제들어도 명곡이다.

https://youtu.be/jt0BDjLDPRY?si=TIXKQKKdrxImNTbN 

이 노래를 듣고 샤니가 더 좋아졌던 기억이 있다. 가사도 너무 샤니샤니 스러워서 얘네는 왜 아이돌을 하고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이 답을 내는 곡이라 매우매우 좋아한다.

 

 

다음으로는 바로 바통터치해 코메틱이었다.

부끄럽지만 샤니를 쫓아가기 그만둔 것이 코메틱이 나온 시점이다. 그래서 젤 처음 노래밖에 잘 몰랐다.

예습 중 이녕명명이라는 노래가 취향이어서/코메틱이 이런 노래를 부른다고? 싶어서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나와서 너무 기뻤다. 이런 노래를 부른다고생각한 것은 사실 초창기의 코메틱이미지를 아직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https://youtu.be/LkbTHyLUO4k?si=YPzwEtuuKcGt-KdB

 

전별의 꽃다발은 왜인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좋아하고 먼가 팬라이트로 하려는 것 같았어서 기억에 남는다. 노래도 무난무난하게 좋다. 말로는 오렌지랑 블루랑 양옆으로 색이 갈라졌다 하는데 사실 성우분들 얼굴본다고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성공했다고 하던데 너무 아쉽다.

https://youtu.be/b9_bxerJXQY?si=7k-ZES4UwnCqzEzJ

 

코메틱이 멋지고 신나는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닌 귀여운 노래도 많아서 즐거웠다. 시즈는 댄스중심이면 코메틱은 보컬 중심이라 밸런스가 딱 좋았다. 아 mc중 루카성우분의 본목소리를 처음 들었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캐릭터와 달라서 신기했다! 이렇게 또 넘어가면 안되는데...

 

 

다음으로 플립사이드였다.

플립사이드는 무조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노래 나온다 싶었는데 바로 only my railgun박아줘서 너무 좋았다. 모든 사람들이 이 노래는 무조건 듣고 싶었을 것이다. 이걸 내가 생으로 듣다니 너무 기뻤다. 그 노래 이후에 바로 sister's noise 하.. 이 사람들 뭘 아네!!! 최고!!였다.

https://youtu.be/rCtc-9EVE_c?si=uznbSKsONVFhCd8S

제발 옛날 애니라 안보지말고 어과초 봐주세요. 정석적인 학원 능력물 먼치킨물이라 너무 좋아요. 이번에 신작애니 또 나온대요 흑흑.

 

 

다음으로 치하라 미노리였다.

독특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라 매우 기대하며 봤다

https://youtu.be/1frl5mt0T_o?si=QXNVULwYZYFamdtl

순백 생츄어리라는 노래인데 왜인지 귀에 익으면서 계속 맴돌고 있다. 어디서 나온 노래인지도 잘 모르겠는 옛날노래인데 하.. 제발 누군가 아시면 알려주세요.

 

 

 

https://youtu.be/OBxLy_JvnBU?si=_nrZok5Jxc2vfVgH

요 노래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캐릭터 송이라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좋았다. 고전노래도 파다보면 좋은게 많은 듯 하다.

 

https://youtu.be/TVsjIqOTFNg?si=Ex6Aze7MGpPBugWc 

신곡이라고 했다. 중간에 함께 떼창으로 워어하는 부분을 미리 알려줘 함께 부르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 내 개인적 인상으로는 역시 치하라 미노리는 이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인지 이걸로 마무리해줘서 좋았다.

 

 

다음으로 angela였다. 사실 여기가 1차 고비였다. 고전 애니송 부르신분, 내가 태어나기 전후가 전성기였던분은 아무래도 힘들어요...

그래서 모르는 노래가 대부분이것니 싶었는데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팍팍 꽃여서 나쁘지 않았다.

노래 자체도 신나는게 많았고 함께 지크지온!지크지온 외치는 것도 좋았다. 왜 외치는지는 몰른다. 남성분이 기타를 참 즐겁게 치신다 싶어서 계속 눈이 갔다.

https://youtu.be/vndSdv-yEyg?si=guW81rXgtA99Z5iG

이 노래는 왜인지 익숙했다. 왜지? 애니도 안봤는데?? 아무튼 좋은 노래이다.

 

https://youtu.be/zJreF6c_0qE?si=rDlFLhXWpHuO1bHL

이 노래 정도는 애니 약간 보고 했다! 역시 아는 노래가 나와야 텐션이 올라간다. 병맛애니답게 노래도 병맛이라 분위기가 올라갔다.

 

https://youtu.be/wUADbxE6688?si=Qq-l6e0wp7NeeUTh

샹글리라 라는 노래이다. 이것도 애니도 안보고 제목도 생소했는데 왜인지 귀에 익숙했다. 진짜 왜지?? 그만큼 유명하다는 건가? 가성 진성 오가며 삑사리 안나며 라이브를 하는 것을 보고 와 역시 b급이 되려면 저정돈 해야 하는 구나 싶었다. 옛날에는 b급이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먼가 계속 레전드 분들을 보는 느낌이라 감정의 파도가 엄청나 매우 피곤해졌다.

 

 

근데 그 뒤에는 와이와이와이였다. 아. 올 것이 왔구나. 장내에는 엄청난 소란과 옆사람의 환호. 이것이 러브라이브! 싶었다. 러브라이브 공연을 보러 가긴 했지만 다른 그룹이었기 때문에 느낌이 또 달랐다. 여기서 이어서 쓰고 싶지만 너무 길어지고 피곤해져서 나눠서 쓰도록 하겠다.